[인도네시아 코모도 여행] 코모도(Komodo National Park) 다이빙

인도네시아 라부안바조 코모도 국립공원(Komodo National Park) 다이빙 후기입니다.

 

Xpirates dive camp 숙소에서 머물며 펀다이빙 나갔고, 다이빙포인트까지는 배로 30-40분 정도 걸렸습니다.

 

 

Xpirates dive camp 숙소 후기: https://intothebluecrystal.tistory.com/47

 

 

총 8회의 다이빙을 했고, 6곳의 포인트를 갔습니다. 코모도에서 유명한 사이트인 manta point와 batu bolong는 두 번, 나머지 사이트는 한번만 갔습니다.

 

코모도 다이브 사이트입니다. 이중에서 batu bolong, manta point, siaba, siaba kecil, tatawa, mawan 사이트를 갔습니다.

 

 

 

 

 

1. 코모도에서 유명한 batu bolong 입니다. 수면에 드러난 바위로 여기가 batu bolong 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trigger fish

 

 

 

 

 

clown fish

 

 

 

 

 

moray eel

 

 

 

 

 

lion fish

 

 

 

 

 

sweetlips

 

 

 

 

 

scorpion fish

 

 

 

 

 

batu bolong 사이트를 좋아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5m 3분 안전정지 할 때 볼게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산호와 작은 물고기 등을 보고 있으면 3분이 금방 지나갑니다.

 

 

 

 

 

 

Batu Bolong 다이빙 동영상입니다.

 

 

 

 

 

2. 역시 코모도 유명 사이트인 manta point입니다. 여기서 두번 다이빙을 했는데, 두번 다 만타를 보았습니다.

 

 

 

 

 

한번은 만타가 제 머리 위로 지나가기도 했는데, 정말 물 속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너무 환상적이어서 제 다이빙 경력 중에서 최고의 다이빙 이었습니다.

 

 

 

 

 

출수 직전엔 eagle ray 와 거북이도 보았습니다.

 

 

 

 

 

 

Manta Point 다이빙 동영상입니다.

 

 

 

 

 

3. siaba. 터틀 포인트라고 불러도 될 만큼 거북이가 많았습니다.

 

 

 

 

 

거북이가 가만히 앉아서 등껍질 청소하는 모습도 관찰했는데 재밌었습니다.

 

 

 

 

 

nudibranch

 

 

 

 

 

lion fish

 

 

 

 

 

거북이 뿐만 아니라 각종 열대 물고기를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Siaba 다이빙 동영상입니다.

 

 

 

 

 

4. siaba kecil. siaba와는 다른 사이트 입니다.

trigger fish

 

 

 

 

 

여기서도 거북이를 많이 보았습니다.

 

 

 

 

 

clown fish

 

 

 

 

 

octopus

 

 

 

 

 

아기자기한 물고기가 많았습니다.

 

 

 

 

 

Siaba Kecil 다이빙 동영상입니다.

 

 

 

 

 

5. mawan

moray eel

 

 

 

 

 

lion fish

 

 

 

 

 

boxfish

 

 

 

 

 

clown fish

 

 

 

 

 

turtle

 

 

 

 

 

너무 멀리 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sting ray입니다.

 

 

 

 

 

6. tatawa. 이 사이트는 오후 5시쯤에 입수를 해서 많이 어두웠습니다.

garden eel

 

 

 

 

 

clown fish

 

 

 

 

 

yellow snapper

 

 

 

 

 

Tatawa&Mawan 다이빙 동영상입니다.

 

 

 

 

 

코모도 다이빙은 이번이 두번째 였는데, 첫번째는 리브어보드를 이용했고 당시는 로그수 얼마 안되는 레스큐 다이버여서 코모도가 좋은 다이빙 포인트라는 것을 제대로 알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가보니 코모도의 진정한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두번의 만타 포인트 입수에서 둘 다 보았고, batu bolong에서도 만타를 한번 보아서 총 8회의 다이빙 중에 3번 만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숙소에서 매일 펀다이빙을 나가다 보니 사이트가 계속 순환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리브어보드는 한번 탑승하면 내릴때까지 다이버 구성원이 그대로라서 다양한 사이트를 갈 수있는데, 여기는 숙소에 손님이 체크인하면, 2-3일 정도 다이빙하고 체크아웃을 하다보니, 새로운 손님이 올 때마다 manta point 와 batu bolong 사이트를 배정했습니다.

 

그래도 숙소 바로 앞 비치에서 스노클링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