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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애틀랜타 여행] 애틀랜타(Atlanta) 공항에서 시내 주요관광지 가기

애틀랜타는 관광도시라고 할 수는 없지만, 미국 내 다른 도시로 가는 환승공항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스탑 오버할 때 애틀랜타 시내 관광을 하게 되는데, 공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시내로 갈 수 있습니다.

 

국제선 청사에서 3번 출구로 나오면 국내선 청사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있습니다.

 

 

 

 

 

이 셔틀버스를 타고 한참(20분 정도) 이동했습니다. 생각보다 국제선과 국내선 청사간 거리가 멀었습니다.

 

 

 

 

 

국내선 청사 앞에 도착하면 11번 구역에 내려줍니다.

 

 

 

 

 

내리면 바로 지하철 타는 곳이 보입니다.

 

 

 

 

 

요금은 2.5달러지만 Breeze ticket1달러라서 총 3.5달러입니다.

 

 

 

 

 

Breeze card(2달러)를 사면 계속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Breeze ticket(1달러)은 충전할 수 없습니다. 공항 왕복으로만 이용할 예정이라서 ticket을 구입했습니다.

 

 

 

 

 

티켓 판매기에서 구매했는데, 잔돈이 없어서 10달러를 넣었더니, 거스름돈이 1달러짜리 동전으로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지하철 내부 모습입니다.

 

 

 

 

 

Airport 역에서 Peachtree Center 역까지 8구간 이동했습니다.

 

 

 

 

 

Peachtree Center 역에서 빠져나와서 10분정도 걸으면 올림픽공원이 나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도보로 조지아 아쿠아리움, 월드 오브 코카콜라, CNN 센터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Georgia Aquarium) 후기: https://intothebluecrystal.tistory.com/22

월드 오브 코카콜라(World of Coca-Cola) 후기: https://intothebluecrystal.tistory.com/23

CNN 센터(CNN Center) 투어 후기: https://intothebluecrystal.tistory.com/24

 

 

 

 

걷는게 힘들면, 전기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를 이용해서 다닐 수 있습니다.

 

 

 

 

 

다시 공항으로 돌아올 때도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역시 국내선 청사 내부이므로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건물 밖으로 나옵니다.

 

 

 

 

 

11번 구역은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이동할 때 내려줬던 곳인데, 여기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손님만 내려주고 바로 버스가 출발하길래, 그제서야 표지판을 보니 Drop off 라고 적힌 것을 봤습니다.

 

 

 

 

 

버스를 졸졸 따라가니 2번 구역에서 Pick up을 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에서 국제선 청사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