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PUS)-방콕(BKK) 대한항공(KE661) 프레스티지석 후기입니다.
PUS-BKK 20:35-00:30 (5H55M)
공항에 일찍 도착하니 대한항공 카운터가 아직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18시 30분부터 카운터 오픈이고, 그전에는 셀프체크인 &백드랍 만 가능했습니다. (백드랍시 수하물에 priority는 붙여줍니다.)
수하물 백드랍 후에 코트룸 서비스 이용을 위해 3층 CJ대한통운으로 갑니다.(영업시간 05:40-23:00) 대한항공 승객은 외투를 5일간 무료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4박5일) 저녁에 맡기고 아침에 찾아가더라도 무조건 일수로 계산하고, 초과시에는 하루당 2500원의 추가요금을 미리 결재합니다.
대한항공 라운지는 지난번에 왔을 때랑 비교하니 화장실 입구만 자동문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재는 A330-300으로 프레스티지슬리퍼입니다.
사전지정 좌석은 09D였는데, 백드랍할 때 직원분께 1열 좌석을 조심스럽게 부탁하니 창가석만 남았다길래 포기했습니다. 대신에 옆에 비는 좌석이 있다고 추천해주신 08B로 변경했습니다.
좌석엔 담요와 베개가 놓여있습니다.
모니터 밑에 슬리퍼와 헤드셋이 들어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음료(물, 샴페인, 오렌지쥬스)와 땅콩을 줍니다.
저녁식사 메뉴 입니다.
식전 서비스인 갈릭 크림치즈를 곁들인 훈제 연어입니다.
음료는 물, 오렌지쥬스, 사과쥬스 중에 사과쥬스를 선택했습니다.
훈제연어 전채 입니다.빵은 올리브 오일롤, 밤빵, 꽃빵 중에서 밤빵을 골랐습니다.
스테이크 선택시에만 제공되는 버섯크림 수프 입니다.
로즈마리 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구이 입니다.
디저트는 과일입니다.
차는 커피, 홍차, 녹차가 있습니다. 커피와 함께 수완나폼공항 입국서류, 패스트트랙 입장권, 볼펜을 줍니다.
이미그레이션인데 여기엔 패스트트랙이 없기 때문에 들어가지 말고 지나쳐 계속 걸어갑니다.
조금만 더 걸어가면 Priority Lane 이 보입니다.
부산-방콕 구간 프레스티지석은 비행시간에 비해서 음식이 부실한 느낌입니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나면 도착 직전에 음료수 한잔 서비스가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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