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CGK)-라부안바조(LBJ)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GA452, GA453) 왕복 후기입니다.
CGK-LBJ 10:55-14:25 (2H30M)
LBJ-CGK 15:20-16:50 (2H30M)
자카르타가 라부안바조보다 1시간 느립니다.(하지만, 발리와 라부안바조는 같은 표준시간대를 씁니다.)
라부안바조는 발리에서 가는게 비행편이 많고 비행시간도 짧아 일반적인데, 발리가 워낙 인기 여행지이다보니 발리 항공권 가격이 넘 비싸서 자카르타를 통해 가게되었습니다.
자카르타-라부안바조 직항은 가루다가 하루에 한편만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보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운행을 안하는 요일도 있어 일정을 짤 때 고려해야합니다.
처음엔 라이온에어로 예약하려 했는데 고민하는 사이 만석이 되어버려서 2배 가격의 가루다를 이용했지만, 인천-자카르타를 대한항공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터미널간 이동을 할 필요가 없어서 편했습니다.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터미널3 은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넓고 쾌적했습니다.
하루에 한편만 있어서 그런지 만석이었습니다.
승무원이 천장에서 안정장비를 꺼냈는데, 저는 처음보는 공간이라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국내선인데도 헤드셋이 있어서 역시 FSC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고장난게 많았습니다. 한 승객이 승무원에게 헤드셋 교환 요청하자, 그 뒤로 너도나도 다 요청하네요. 제꺼도 고장이었습니다.
비행시간이 2시간 30분이라서 간단하게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라부안바조 공항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건물이 새거로 바뀌었습니다.
이번에는 복편인 라부안바조(LBJ)-자카르타(CGK)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GA453) 후기입니다.
LBJ-CGK 15:20-16:50 (2H30M)
라부안바조 공항 1층에 각종 항공사 카운터가 있는데, 가루다는 1, 2번 카운터를 쓰고 있습니다.
자카르타 공항에서는 아무말 안했는데도, 모닝캄이라 그런지 priority를 수하물택에 붙여주셨는데, 라부안바조 공항에선 안붙주길래 모닝캄인데 안붙여주냐고 물어보니, 스카이팀 엘리트는 안붙여주고 엘리트 플러스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집에 와서 규정을 찾아보니 직원 말이 맞았습니다.)
역시 거의 만석이었던 GA453.
기내식은 치킨과 소고기 중에 치킨을 선택했습니다.
망고푸딩을 먹을때 즈음에 음료서빙을 해줍니다.
가격은 왕복 40만원 정도 했는데, 다음에 가게 되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스카이팀 보너스항공권으로 비즈니스 발권하는게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자카르타-라부안바조 왕복하니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913 × 2 = 1,826 마일리지가 적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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