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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탑승

[항공기 탑승] 쿠알라룸푸르(KUL)-인천(ICN) 대한항공(KE672) 프레스티지석

쿠알라룸푸르(KUL)-인천(ICN) 대한항공(KE672) 프레스티지석 후기입니다.

 

KUL-ICN 23:35-07:05(6H30M)

 

기재는 A330-300(284)이라서 프레스티지 슬리퍼 입니다.

 

 

 

인천-쿠알라룸푸르는 B787-9여서 프레스티지 스위트 였습니다.(https://intothebluecrystal.tistory.com/2)

 

 

자리는 01G 입니다. 티켓을 발권하고 사전좌석 지정을 할 땐 1열을 선택할 수 없어서 08D로 선택했는데, 쿠알라룸푸르 공항(KLIA)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진행할 때, 직원이 01G로 배정해주겠다고 먼저 말해 주었습니다.

 

 

 

인천-쿠알라룸푸르도 출발 하루 전에 대한항공에서 전화가 와서 1열 좌석을 배정해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높은 클래스의 티켓을 사도 티어가 없으면 1열 좌석을 선택할 수 없게 막아 놓아서, 마지막까지 1열 좌석이 안차면 높은 클래스의 티켓을 산 고객에게 제안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J클래스였습니다.)

 

 

 

 

좌석에는 베개, 담요가 놓여있고, 팔걸이쪽 선반에 페트병 물이 올려져 있습니다.

 

 

 

1열은 예전엔 일등석으로 쓰던 자리라서, 다른 프레스티지석 열과는 다르게, 모니터 밑에 선반이 있고, 누웠을 때 다리를 받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헤드셋과 슬리퍼가 놓여 있습니다.

 

 

 

웰컴 음료인 구아바 쥬스와 스낵. 구아바 쥬스, 오렌지 쥬스, 샴페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죽, 키시(계란요리), 국수, 이렇게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륙하면 식전서비스로 구운 토스트와 훈제 연어가 나옵니다

 

 

 

음료도 같이 서빙됩니다.

 

 

 

착륙 1시간 30분 전에 불을 켜고 음료서비스를 한 뒤에,

 

 

 

아침식사를 줍니다.

 

 

 

모짜렐라와 토마토가 들어있는 계란요리인 키시에 구운 토마토, 버섯, 아스파라거스, 감자입니다.

 

 

 

빵은 크루아상, 머핀, 소프트롤 중에서 크루아상과 머핀을 골랐습니다.

 

 

 

요거트는 딸기, 믹스베리 중에서 믹스베리를 골랐습니다.

 

 

 

요거트와 빵은 양식 주요리를 선택할 때만 줍니다.

 

 

 

 

식사를 하고 있으면, 차와 커피를 서빙해줍니다. 커피, 디카페인 커피, 핫초코, 홍차, 녹차, 홍삼차, 페퍼민트차, 카모마일차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디저트로 과일이 나옵니다.

 

 

 

입국전 PCR검사 결과를 Q코드에 미리 등록해 놓았고, 프레스티지석이라 빨리 나오니, 입국심사 하는데 대기 1도 없이 나왔습니다. 너무 일찍 나와서 짐 나오는거 기다린다고 5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비행기에서 세관신고서와 건강 설문지(노란색)를 나눠주는데, Q코드 등록한 사람은 건강 설문지(노란색)도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