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코모도 여행] 코모도(Komodo) 다이빙

인도네시아 코모도(Komodo) 다이빙 후기입니다.

 

 

다이빙 샵과 연계된 숙소가 아니라, 라부안 바조 항구 근처에 있는 Triple 8 Suites 숙소에 머물면서, 2군데의 다이빙 샵을 이용했습니다.

 

 

Triple 8 Suites 후기: https://intothebluecrystal.tistory.com/106

 

 

첫 번째 이용한 다이빙 샵은 Sea Creatures diving입니다.

데일리 다이빙(3)2,700,000 IDR이고, 코모도 국립공원 입장료는 현금으로 175,000 IDR 내야 합니다. 스피드 보트를 보유하고 있어서, 40~50분이면 다이브 사이트에 도착할 수 있어, 아침에 7:45까지 샵에 가면 되고, 다이빙이 끝나고 돌아오면 3~4시쯤 됩니다.

 

 

 

 

두 번째로 이용한 다이빙 샵은 Divers Paradise Komodo입니다.

데일리 다이빙(3)2,300,000 IDR이고, 카드로 결제시에 2% 추가금이 붙습니다. 코모도 국립공원 입장료는 현금으로 170,000 IDR을 냅니다. 스피드 보트가 아닌 큰 배여서, 다이브 사이트까지 가는데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아침 7시까지 샵에 가야되고, 다이빙이 끝나고 돌아오면 5~6시쯤 됩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배가 커서 선내 생활은 편했습니다.

 

 

 

 

 

Dive Sitessiaba besar, siaba kecil, manta point(drift-tatawa besar), sebayur, pengah kecil 을 갔고, 이 중 manta point 는 두 번 갔습니다.

 

 

 

 

 

다이빙 중간에 고프로가 작동이 안되서 못 찍은 부분이 많습니다.

 

turtle

 

 

 

 

 

sweetlips

 

 

 

 

 

unicorn fish

 

 

 

 

 

boxfish

 

 

 

 

 

anemonefish

 

 

 

 

 

triggerfish

 

 

 

 

 

moray eel

 

 

 

 

 

lionfish

 

 

 

 

 

nudibranch

 

 

 

 

 

yellowtail fusilier

 

 

 

 

 

코모도 다이빙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02ZvNylHBzo

 

 

 

 

 

코모도는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바닷속 환경은 역시나 너무 좋았습니다.(다이빙 도중 고프로가 고장나서 못 찍은 부분이 많습니다.) 스피드 보트를 보유한 다이빙 샵을 이용하면,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다이빙 포인트까지 시간이 적게 걸려서, 리브어보드가 아닌 데일리 다이빙으로도 코모도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