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김해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칼 라운지(KAL LOUNGE)
김해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칼 라운지(KAL LOUNGE) 후기입니다.
김해공항 국내선 칼 라운지는 출발층(2층) 랜드 사이드에 있어서, 에어 사이드에 있는 김포공항 국내선 칼 라운지에 비해서 이용하기가 불편합니다.
2층 제일 오른쪽에 귀빈실 VIP SUITES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긴 복도를 따라 양쪽에는 의전실이 있고, 복도 끝에 칼라운지가 있습니다.
체크인할 때 부산-김포는 일반석이고, 인천-해외는 프레스티지인데 여기서 라운지 이용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체크인도 프레스티지 카운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부산-김포 모바일 보딩 패스에 있는 QR코드 스캔한 뒤에 입장할 수 있는데, 캡쳐본도 됩니다.
국내선 라운지는 공간이 좁아서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입니다.
불편한 점이 일반 좌석에는 콘센트가 없어서, 노트북 충전하려면 구석에 있는 업무용 공간에서 해야 합니다.
음식사진도 한 컷에 다 들어옵니다.^^
왼쪽에 있는 냉장고입니다.
냉장고 젤 윗칸에는 버터와플, 오트 2종, 화이트하임,
그 밑에는 콜라,
그리고 물,
음료 디스펜서에 들어가는 토마토, 사과, 오렌지쥬스가 있습니다.
냉장고 옆에는 온수기, 드립커피, 믹스커피, 머핀이 있고,
토마토, 사과, 오렌지 쥬스가 있습니다.
라운지가 작지만, 나름 화장실도 있습니다.
세면대에는 손세정제, 핸드크림, 페이퍼타올이 구비되어 있고,
여기서 또 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는데, 변기클리너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라운지 입장하면서 탑승권 QR코드 찍을 때 직원이 모닝캄 쿠폰 사용하냐고 물어보길래,
그게 아니라 연결편이 프레스티지라서 이용한다고, 체크인할 때 물어보니 이용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하니, 그제서야 모닝캄 쿠폰 차감 없이 입장했습니다.
국내선 보딩패스 QR코드에는 그 정보가 안들어 있는 것 같으니, 혹시 부산-김포, 인천-해외로 연결 발권을 해서, 인천-해외가 프레스티지석인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크인할 때 프레스티지 전용 카운터 이용할 수 있고,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