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수완나폼공항 국내선 방콕 에어웨이 라운지(Boutique Lounge)
수완나폼공항 국내선 방콕 에어웨이 라운지(Boutique Lounge) 후기입니다.
수완나폼공항 국내선 departure는 row C 구역에 있습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한 시각이 00:20인데, 국내선 출발 시각이 06:00이라서, 지하 1층에 있는 박스텔이나 캡슐호텔을 이용할까 고민했는데, 라운지 오픈 시간이 4:30이라서 그냥 버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선 departure 입구는 4:00에 오픈하기 때문에, 랜드 사이드에서 3시간을 버텼습니다.
출발 6시간 전인데도 키오스크로 체크인이 되고 셀프 백드랍도 할 수 있어서, 짐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키오스크 및 셀프 백드랍은 row D&E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방콕 에어웨이 라운지는 국내선 짐검사 하는 곳으로 들어가지 말고, 쭉 직진해서 타이항공 라운지를 지나가면 있습니다.
방콕 에어웨이는 부띠끄 항공사라서 모든 승객에게 라운지를 제공합니다. Boutique Lounge 운영시간은 04:30-19:30 입니다. 4:30에 오픈 하자마자 입장했습니다.
라운지 내부 공간입니다. 오픈할 때 들어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와이파이는 라운지 입장한 뒤, 내부공간 입구에 있는 기계에 탑승권을 셀프로 스캔하면, 일회용 와이파이 비번이 출력됩니다.
음식은 샌드위치, 케잌, 페스츄리, 찹쌀밥 총 4종류만 있습니다. 찹쌀밥이랑 케잌은 괜찮았고, 샌드위치는 빵이 굳어서 딱딱하고 안에 내용물이 치즈밖에 없어서 별로였습니다. 페스츄리 같은 빵은 안에 나물 같은게 들어있었는데 맛이 없었습니다.
음료는 레몬티, 오렌지 쥬스, 티, 커피가 있습니다.
국내선 1시간 30분 비행이지만,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계란요리, 소세지, 감자, 야채가 있었고, 식사를 하고 있으면 음료도 서빙해줍니다.
핫야이(HDY) 공항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