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탑승

[항공기 탑승] 인천(ICN)-쿠알라룸푸르(KUL) 대한항공(KE671) 프레스티지석

crystal diver 2022. 11. 23. 16:02

인천(ICN)-쿠알라룸푸르(KUL) 대한항공(KE671) 프레스티지석 후기입니다.

 

ICN-KUL 16:20-21:55 (6H35M)

 

기재는 B787-9 라서 프레스티지 스위트 입니다.

 

 

 

 

 

자리는 1H 입니다. 티켓을 발권할 땐 선택할 수 있는 자리가 09E 밖에 없어서 그걸로 해놨는데, 출발 하루 전에 지역번호 032로 전화가 와서 1열로 배정해 줄 수 있다길래, 냉큼 예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제는 높은 클래스의 티켓을 사도 티어가 없으면, 사전 좌석 지정할 때 1열 좌석을 선택할 수 없게 막아 놓았는데, 아마도 출발 전날까지 1열 좌석이 안차면, 그땐 티어 상관없이 높은 클래스의 티켓을 산 고객에게 전화로 안내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J클래스 였습니다.)

 

 

 

 

 

좌석에는 베개, 담요가 놓여있고, 수납공간 안에 슬리퍼, 헤드셋이 들어있습니다.

 

 

 

 

 

팔걸이쪽 선반에 페트병 물이 올려져 있습니다.

 

 

 

 

 

탑승하자마자 편안한 슬리퍼로 갈아 신었습니다.

 

 

 

 

 

웰컴음료인 구아바 쥬스와 스낵. 오랜만에 마셔보는 구아바 쥬스라서 넘 맛있었습니다.^^

 

 

 

 

 

저녁식사는 묵밥(with 불고기), 안심 스테이크, 중식 해산물 요리 이렇게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식전 서비스인 반건조 토마토를 곁들인 대게살.

 

 

 

 

 

전채 요리인 버섯을 곁들인 새우.

 

 

 

 

 

감자호밀빵, 바게트, 밤빵 중에서 감자호밀빵()과 밤빵()을 골랐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수프. 수프와 빵은 양식 또는 중식을 주문할 때만 줍니다.

 

 

 

 

 

전채 요리, , 수프가 동시에 서빙되어서 트레이가 꽉 찼습니다. 빵과 수프를 먹으려면 양식 또는 중식을 주문해야 합니다.

 

 

 

 

 

라조 소스로 맛을 낸 중식 해산물 요리에 각종 야채와 면.

 

 

 

 

 

디저트는 과일 또는 아이스크림 중에서 아이스크림을 골랐습니다.

 

 

 

 

 

커피, 디카페인 커피, 핫초코, 홍차, 녹차, 홍삼차, 페퍼민트차, 카모마일차 중에서 카모마일 차를 선택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딸기 두 가지 중에서 바닐라를 골랐는데, 디저트와 차 역시 한꺼번에 서빙됩니다.

 

 

 

 

 

착륙 1시간 30분전에 음료서비스를 한 뒤에,

 

 

 

 

 

간식으로 쇠고기 샌드위치를 줍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셔틀트레인을 타고 메인터미널로 넘어와서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예전엔 가운데 있는 29&30번 창구가 Biz&First로 전용 카운터가 있었는데, 여행객이 줄어서 그런지 전용 카운터가 없어서, 아무데나 가서 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일찍 내려서 그런지 대기 없이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