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푸켓 여행] 비욘드 리조트 카타(Beyond Resort Kata)

crystal diver 2022. 12. 8. 13:02

태국 푸켓 카타지역에 있는 비욘드 리조트 카타(Beyond Resort Kata) 후기입니다.

 

 

 

 

 

 

예전에는 카타 비치 리조트(Kata Beach Resort) 였는데, 2017년에 리뉴얼하면서 이름이 비욘드 리조트 카타(Beyond Resort Kata)로 바뀌었습니다.

 

 

 

 

 

카타비치는 호텔에서 비치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숙소가 클럽메드, 비욘드 리조트 카타, 더 보트 하우스 이렇게 3개 밖에 없습니다.

룸은 가장 저렴한 수페리어룸입니다.

 

 

 

 

 

캐리어 놓는 곳과 화장대

 

 

 

 

 

쇼파와 테이블

 

 

 

 

 

더블사이즈 침대

 

 

 

 

 

미니바

 

 

 

 

 

2병과 커피, 티는 매일 채워줍니다.

 

 

 

 

 

냉장고 안에 있는 것은 유료입니다.

 

 

 

 

 

냉장고 밑에 슬리퍼가 있는데, 일회용이 아니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화장실 어메니티는 면봉과 샤워캡만 일회용이고, 삼푸, 린스, 바디클린저, 바디로션 등은 덜어서 쓰는 방식이고, 칫솔 치약은 없습니다.

 

 

 

 

 

샤워부스

 

 

 

 

 

옷장 안에 안전금고가 있습니다.

 

 

 

 

 

테라스에는 의자, 테이블이 있고, 빨래널이가 있어서 수영복, 비치타올을 말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영장은 수심 1m 이고 풀바(Pool Bar)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썬베드는 많이 있지만 투숙객수에 비해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비치 바로 앞 좋은 자리 잡으려면 일찍 서둘러야 합니다.

 

 

 

 

 

비수기에 가서 좀 널널했지만 성수기에는 썬베드 갯수가 부족해서 자리잡기 금지라고 적혀 있습니다. 1시간 이상 자리 비우면 물건 치운다는데, 이 경고문이 룸 안에 있는 안내책자에도 적혀있습니다.

 

 

 

 

 

수영장에는 야외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야외 샤워시설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샤워할 수 있는 칸이 2개나 있어서 체크아웃 후에도 수영장에서 놀다가 씻을 수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바로 비치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카타비치 오른쪽은 다이빙 포인트인데, 예전에 푸켓에서 다이브마스터 과정할 때 여기에서 비치 다이빙을 많이 했었습니다.

 

 

 

 

 

가운데는 꼬푸섬이 있습니다.

 

 

 

 

 

카타비치 왼쪽에는 카타 맛집으로 유명한 카타마마 등 음식점이 있습니다.

 

 

 

 

 

우기에는 파도가 높아서 바다엔 서핑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영하는 사람은 없고 대부분이 파도타기 놀이 하는데 이게 수영보다 더 재밌습니다.

 

 

 

 

 

그래서 우기에는 해변 곳곳에 서핑 스쿨이 많습니다.

 

 

 

 

 

비욘드 리조트 카타의 장점은

- 리조트에서 카타비치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것과

- 주변에 마사지, 식당, 편의점이 많아서 저녁에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저는 호텔을 고를 때 비치와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단점은

- 호텔이 지은지 오래되서 룸이 옛날 느낌이고, 심지어 문도 열쇠로 여는 시스템입니다.

- 와이파이가 로비에서만 무료로 되고, 방에서는 유로입니다. 수영장에서도 와이파이 안됩니다.

 

가장 싼 수페리어룸이라서 로비전망 이었는데, 디럭스룸 이상으로 예약하면 바다전망이라서, 왠만하면 디럭스룸 이상으로 예약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