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국제선은 브릿지(탑승교)로 연결된 게이트도 있고, 버스를 탑승해야 되는 리모트 게이트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국제선은 왠만하면 브릿지 게이트를 배정하긴 하는데, 가끔씩 버스를 타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제가 필요로 하는 정보는 없어서, 이번에 공항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면서 일일이 체크를 해 놓았습니다.
아래는 김해공항 홈페이지에 있는 departure(2층) 지도인데, 실제와 달랐습니다.
지도상에는 탑승구가 1, 2, 3, 4, 5, 6, 7, 8A, 9, 10, 11로 나와있지만,
실제로 체크해보니 탑승구는 1, 2, 3, 4, 5, 6, 7, 8, 8A, 9, 10, 10A, 11 이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브릿지(탑승교)는 1, 4, 5, 8, 9, 10, 11 게이트(7개) 입니다.
리모트는 2, 3, 6, 7, 8A, 10A 게이트(6개) 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김해공항으로 출국하면서 바이오정보를 등록했는데, 줄을 안서고 빠르게 짐검사하는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4년 전에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바이오정보를 등록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여권 정보만 추가로 등록해주면 되었습니다. 한번도 등록한 적이 없는 분들은 지문과 손바닥 정맥도 등록해야 됩니다.
김해공항 국제선에 바이오정보 셀프 등록대는 2군데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항 중앙에 에어사이드로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있는 셀프 등록대를 이용해서 여기는 줄이 꽤 깁니다. 하지만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줄을 안 서고 바이오정보 셀프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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