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쁘렌띠안섬 여행] 쁘렌띠안섬(Perhentian Island) 스노클링 투어(라와섬)

말레이시아 쁘렌띠안섬(Perhentian Island)에서 스노클링 투어(라와섬) 후기입니다.

 

 

직원이 추천한 B코스인 라와섬 트립을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50링깃/1인 입니다. 시간은 10시출발, 2시출발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비 없이 가시는 분은 스노클링 세트 렌탈비용(마스크,스노클) 10링깃/day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10시에 출발하는 것을 선택했는데, 다 끝나고 돌아오니 1시 30분정도 되었습니다. (3시간 30분 소요)

 

 

 

 

 

B코스는 TokongBurung, Serenggeh Island, Rawa Island, Light House 순서로 총 4군데를 갑니다.

 

첫번째 포인트인 TokongBurung 입니다. 여기서는 40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있었던 것이, 첫번째로 물에 들어간 사람이 작은 해파리가 있다고 소리쳐서 다들 선뜻 물에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고 배에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파리가 바위 근처에만 있으니, 바위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만 스노클링을 해라고 해서 다들 안심하고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결국 한명이 등부분에 해파리에 쏘였는데,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한시간 뒤에 완전히 진정되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인 Serenggeh Island 입니다. 선장님이 여기서는 잘하면 나폴레옹피쉬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열심히 찾았지만 보지 못했습니다. 역시 40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어느 포인트를 가더라도 비슷한 수중생물이 있었습니다.

 

 

 

 

 

무슬림 여자들은 스노클링 투어할 때, 전용 수영복을(부르키니) 입고 수영을 했습니다.

 

 

 

 

 

세번째 포인트인 Rawa Island 입니다. 여기가 메인이라서 1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역시나 선장님께서 여기서도 잘하면 나폴레옹피쉬를 볼 수 있다고 하셨지만, 두번은 안속습니다.

 

 

 

 

 

비치가 있어서 어느정도 스노클링을 한 뒤에 비치에 앉아서 쉬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배에 탔던 사람들 모두가 해변에 앉아서 쉬고 있었습니다.

 

 

 

 

 

네번째 포인트인 Light House 입니다.

 

 

 

 

 

등대 근처에 볼게 뭐가 있을까 의아해하면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수중생물 개체수가 많았습니다.

 

 

 

 

 

투어 소요시간인 3시간 30분 뒤인 1시 30분에 정확하게 다시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