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자카르타 공항(T3) 국내선 가루다 인도네시아 라운지

자카르타 공항(T3) 국내선 가루다 인도네시아 라운지 후기입니다. (2024년 7월)


자카르타(CGK)-라부안바조(LBJ) 국내선을 이코로 발권했는데, 비즈 업그레이드 비딩 메일이 와서, 최소금액(919,000 IDR / 79,613원)으로 비딩 신청했고, 출발 3일 전에 CGK-LBJ 구간만 업그레이드 확정 메일을 받았습니다.

체크인부터 비지니스 카운터 이용 가능하고, 수하물도 20kg에서 30kg으로 늘어서, 짐 정리하고 뺄 것도 없이 편하게 부쳤습니다.

Domestic Departure로 들어가서 라운지 안내 표지판을 따라 내려가면 되는데, 가루다 인도네시아 라운지는 반층 내려가면 있었습니다. (한층 내려가면 탑승 게이트가 있습니다.)

라운지 입구에서 탑승권을 보여주면, 스캔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 공간은 길쭉한 형태이고,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있습니다.

음식은 음료수 냉장고가 있는 지점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찍었습니다.

음료수 냉장고에는 콜라, 스프라이트, 환타가 있습니다.

물, 오렌지 쥬스, 사과 쥬스

티와 설탕(흰색, 갈색), 프림

물, 드립 커피

커피 머신에는 에스프레소, 리스트레또, 아메리카노, 마키아또, 카푸치노, 카페라떼, 라떼 마키아또 가능합니다.

핫푸드 섹션에는 Black sricky rice, 볶음밥, 치킨이 있습니다.

과자(칩), 과일, 샌드위치

식빵, 토스트기, 버터, 잼, 각종 빵

여기는 직원이 상주해있고, 주문하면 계란 요리를 해줍니다.

여기도 주문하면 직원이 초록색 잎에 밥과 각종 반찬을 담아서 줍니다.

라운지 내부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샤워실은 3칸이 있었습니다.

라운지가 길쭉한 형태라서 그런지 안쪽 끝에도 음식이 간단하게 차려져 있었습니다.

국내선 라운지이지만 핫푸드에 주문식 요리까지 가능해서, 비즈 체크인 카운터에 수하물 30kg, 우선 탑승 등을 생각하면, 약 8만원을 주고 업그레이드 한게 아깝지 않았습니다.